아배영 어학원

 

초,중,고등학교 때 영어를 너무 못했고, 싫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학교에선 오직 문법, 독해, 단어, 문제풀이.. 너무 싫고, 힘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공부해선 영어로 말 한마디 제대로 할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어느날, 저러한 골머리 썩히는 방법이 아니더라도 영어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너무 기뻤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영어를 많이 듣고, 많이 말해보는 것
하지만 한국땅에 있는 제가 영어를 들을 곳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영화, 애니메이션, 시트콤 등등을 보며 입이 마르고 닳도록 따라 말했습니다. 
그리고 영어를 쓸 수 있는 공간에서 최대한 많이 노출되어서 안되는 영어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행위를 수년간 계속했고, 지금도 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니 영어가 됩니다.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많이 듣고, 많이 말하면 잘하게 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렇게 꾸준히 공부하기가 참으로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계속 고민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게 될까? 
이런 고민 끝에 찾은 해답은 바로 믿음입니다.
나도 영어 잘 할 수 있겠다. 라는 믿음이 내 마음속에 자리 잡는다면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두려움과 불안과 의심이 자리 잡을 땐 무슨 일이든 포기하게 됩니다.

아배영 강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은 학생들에게 믿음을 심어주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학생들을 다독여 봅니다. 

당신은 할 수 있다고.. 포기하지 말라고..

오늘도 단 한 학생의 마음에라도 이 위대한 믿음이 심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수업에 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