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인적자원개발의 실질적 근간을 이루는 것은 직업교육훈련이다. 

무엇보다도 질 높은 인적자원은 국제경쟁력의 확보에서도 압도적인 힘을 발휘하고 있다. 이처럼 세계화의 국가경쟁력 향상과 사회적 문제의 대표적인 실업자해소에 이바지 하는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기관장으로 뿌듯한 자긍심을 가진다.

지식기반사회의 도래와 기술의 발달에 따른 직업세계의 질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직업교육훈련도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단하나, 그것은 모든 것이 변한다는 사실이라고 ‘헤라크레이토스’는 말했다. 오래된 선인장이 가뭄에는 잘 견디지만, 태풍에는 잘 넘어진다고 한다. 이처럼 한가지 변화에만 대응해서는 살아남지 못한다. 

옛 도전에 초점을 맞추면서 동시에 새로운 변화를 위한 혁신, 융합, 창의적 사고 등에 초점을 맞춘 직업교육훈련 개발에 본 훈련기관은 집중할 것이다.

인간의 가치를 물질적으로 보면 1만원 미만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러나 지식·지혜·성품·역량·창의성·사명감·주인의식 등 생산적 측면에서의 가치는 측량 할 수 없을 만큼 거대하다.

인재(人財): 업적도 우수하고 팀워크를 이루며,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는 사람.
인재(人材): 남들이 시킨 대로 남들이 하는 방법으로 일을 처리하는 사람.
인재(人在): 자리만 지키는 사람.
인재(人滓): 행정혁신에 적응하지 못하고 노화되는 사람.
인제(人濟): 한물 가서 과거에 사는 사람.
인재(人災): 존재하는 것 그 자체가 폐가 되는 사람.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본 훈련기관은 人材(인재)를 넘어서 人財(인재)가 될 수 직업교육훈련이 되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가할 것이다.